선교보고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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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하나님의 형상

가장 존엄한 피조물인 인간을 위해 내가 내 교회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내용 요약

o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

-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됨(1:26-27) : 하나님의 형상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존재 인가 하는 것이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형상이 된다는 것이다.

·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말씀하실 수 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 : 모든 문화권 사람들에게는 공통되는 윤리가 있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도덕적 의무감이 있다. 이것 역시 중요한 선교학적 기초가 된다모든 인간은 존엄하고 평등하다 : 기독교 선교는 모든 인간을 존엄하고 평등하게 여기며 존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볼 때 우리는 그 사람의 꼬리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본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에 대한 도리며 삶의 다른 영역에 적절한 것만큼 선교에도 적절하다성경적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절하다 : 복음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통해 더욱 충분히 인간적이 되도록 사람들을 권유하는 것. 복음의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 이유는 그것이 모든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에 응답하며 참으로 인간적이 되는 것,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남자 혹은 여자가 되는 것이라는 일반적 영광을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 과업을 위해 창조됨 : 카바쉬(땅을 정복한다), 라다(지배하고 통치권을 행사)의 의미를 새겨보면 다른 피조물을 인간의 관리 아래 맡겨진 것으로 보고 자비롭게 돌보라는 의미. 하나님의 형상은 우리가 교만한 우월감에서 피조물을 함부로 학대해도 좋다는 허가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겸손하게 반영하도록 만드는 하나의 모범으로 삼을 표본으로 봐야 한다.

- 관계안에서 창조됨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 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7) : 이 밀접한 비교는 분명 남성과 여성의 상호 보완성과 그로 인해 가능한 상호관계에는 하나님의 성품 자체에 해당되는 무언가가 반영되어 있음을 함축하는 듯하다. 인간의 성별은 창조 질서 내에서 신적이고 창조되지 않은 존재인 하나님께 해당되는 무언가를 반영한다. 다른 한편, 창세기 2장은 남성과 여성의 상호 보완성을 인간의 과업이라는 맥락에서 말한다.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좋았더라라고 묘사되다가 갑자기 뭔가 좋지 않은것이 들어온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좋지 않은 것은 사람이 혼자라는 것이다. 그가 더 이상 외롭다고 느끼지 않도록 동료를 찾는 것이 아니고 그의 곁에서 창조 세계의 종, 유지자, 충만하게 하는 자, 정복자, 다스리는 자로서 주어진 이 거대한 과업을 함께 할 돕는 자를 찾는다고 말씀 하시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인간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 의도는 맨 처음부터 새 창조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다. 사람들 간의 수평적인 사랑의 관계는 인간의 삶에 대한 하나님이 계획의 일부다. 그것은 결혼으로부터 시작되지만 확대되어 다른 모든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다. 그리고 타락이 인간 삶의 관계적 차원을 황폐화시킨 이후에는 건강한 사회적 관계가 죄로 인해 깨어진 곳에서 그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선교의 일부다.

- 반역하는 인간

· 죄는 인간의 모든 차원에 영향을 끼친다 :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이 네가지 차원 모두가 인간 삶에 죄가 들어온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또한 그 차원 하나하나가 그 선택의 결과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인간의 인격에서 죄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은 없다. 죄는 인간 사회와 역사에 영향을 끼친다 : 죄는 사회 안에서 수평적으로 퍼져나가며 세대간에 수직적으로 전파된다. 그래서 그것은 집단적 죄로 가득한 상황들과 관계들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우리의 선교가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 좋은 소식을 가져가는 것이라면 나쁜 소식이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해 얼마간 연구와 분석을 해야 한다. 수평적으로는 주어진 사회의 구조 내에서 그리고 수직적으로는 그 역사내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그 과정에서 많은 요소들이 드러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드러날 때만 정결하게 하고 치유하고 화목케 하는 복음의 능력이 그 요소들의 음울한 영향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죄는 인간 삶의 전체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 단지 인간의 모든 차원이 죄의 영향을 받는 것뿐만이 아니다. 단지 모든 인간이 죄인일뿐만이 아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우리의 사회적 경제적 관계 전체가, 그리고 땅 자체에 대한 우리의 생태학적 관계 전체가 왜곡되고 일그러졌다. 분명, 완전히 성경적인 신학과 선교를 하려면 죄에 대한 완전히 성경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 악의 전형? HIV/에이즈와 교회의 선교 : 과거 인간 역사에서 일어난 대유행병은 주로 사회에서 가장 약한 자들, 아주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에이즈는 젊은 층을 가장 황폐화시킨다. 에이즈는 우리가 직면해 있고 성경이 경고하는 악의 거의 모든 차원들을 그 무시무시한 소용돌이로 빨아들이고 있으며 동시에 성경이 묘사하는 선교의 모든 차원을 요구하는 듯하다.

· 에이즈와 관련해서 존재하는 악의 차원들 : 에이즈는 악 자체처럼 그 기원과 원인이 불가사의하다. 왜 하나님의 선한 창조에 그와 같은 미생물체가 있어야 하는가? 왜 그것은 명백히 1934년에 인류를 급습했는가? 그것은 생명에 침입하며 불가피한 죽음을 낳는다. 또한 여러 경로로 전파된다. 하지만 주된 통로는 인간의 성을 통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축복하신 가장 친밀한 관계를 착취하고 더럽힌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타락한 남성의 성욕, 난잡한 욕정을 추구하는 걷잡을 수 없는 남성의 경향을 통해 크게 번진다. 남성의 성적 행위가 에이즈 유행의 80퍼센트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는 동성애적 행위뿐 아니라 이성애적 행위도 포함된다. 하지만 동성애가 분명 훨씬 더 높은 전염 비율을 갖고 있다. 남부아프리카에서 여성의 60퍼센트는 강압적 상황에서 첫 번째 성경험을 하며 40퍼센트의 경우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사회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는 남자와 이루어진다. 물론 다른 모든 악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평하심에 대한 심각한 영적 질문을 제기한다. 또한 부도덕한 제약회사들과 싸워야 하는 정의의 문제와도 연관된다에이즈에 대한 선교적 반응들 : 에이즈는 매우 다양한 상호 영향을 끼치는 원인들, 지속시키는 요소들, 영향력 등을 지닌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전염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들은 이 유행병에 총체적인 선교적 반응을 보여야 한다전도의 궁극성과 죽음의 비궁극성 : 에이즈에 대해 가장 피할 수 없는 사실은 그것이 불가피한 죽음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악의 가장 파멸적인 흔적이다. 에이즈는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보이기 위해 다루어야 하는 일시적 문제들의 상세한 목록을 제기하는 한편, 또한 그리스도인들 에게는 전도의 궁극성 문제를 제기한다. 리처드 백스터나는 결코 다시는 설교하지 않을 것처럼,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죽어가는 사람으로서 설교한다. 에이즈는 가장 끔찍한 악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구세주께 믿음과 소망을 둘 때 어떤 것도 그리스도께서 제공해주시는 새 창조의 삶을 그들에게서 빼앗아 갈수 없다. 그리스도는 새 창조의 장자와 첫 열매가 되시기 때문이다. 오직 복음만이 최종적 소망과 확실한 미래를 제공한다. 오직 복음만이 현재의 인간성이 바이러스에 의해 산산이 깨어지고 해체된 사람들에게 새 인류에 대한 약속을 제공하고 선포한다.

- 지혜와 문화 : 고대 이스라엘의 성경에서 우리는 바로 이 전체 창조 세계와 전체 인간에 대한 관점이라는 광각 렌즈를 사용하는 세계관 위에 세워진, 광범위한 신앙과 윤리의 전통을 발견

· 국제적인 가교 : 우리가 성경에서 발견하는 지혜문학은 광범위한 고대 근동 문화의 전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종류에 속하는 문헌의 일부다. 그 기원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에 정착하기 적어도 천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공통적인 인간의 관심사 : 일부 선교학자들과 타문화 사역자들은 지혜문학이 성경적 신앙을 전 세계의 다양한 인간 문화들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가교 중 하나라고 말한다열방의 지혜를 받아들임 : 이스라엘의 현자들은 언약없는 민족들이 지닌 많은 가치관과 가르침들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다른 민족들의 신과 종교적 관행을 거부하는 율법과 선지서의 경향을 뒤엎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 지혜는 놀랄만큼 개방적이고 긍정적이다. 이에 대한 한가지 이유는 이스라엘이 온 세상과 모든 인류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분명하게 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주의 지혜는 온 땅에서 발견되어야 하며, 모든 인간은 그분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이스라엘은 지혜롭고 선하고 참된 모든 것을 독점하고 있지는 않았다. 물론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뭔가를 부인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경의 진리 및 도덕적 기준에 양립할 수 있는 모든 인간 문화 전통의 측면을 긍정함으로써 많은 선교적 유익을 누릴 수 있다열방의 지혜를 비판함 : 그러나 그들은 다른 나라들의 지혜에 접근할 때 야웨를 믿는 유일신론이 제공하는 종교적, 도덕적 살균제를 갖고 접근했다. 토라는 이스라엘에게 이교도들이 추구하는 지혜와 그들이 습득하는 지혜를 둘 다 평가할 판단기준을 제공해 주었다지혜의 가교 자체가 구속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 지혜는 다리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그 자체가 성경적 복음 전체의 구원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구약의 지혜 문학은 그것이 다루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그 지혜문학 자체가 과연 적합한가에 대해 자기 비판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성경적 복음의 메시지, 야웨가 누구이신가 하는 것과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속하시는 성경 이야기 전체만이 그 다리를 건너갈 수 있다.

· 창조 윤리 : 전문적인 윤리적 용어로 표현된 율법의 의무론적 접근은 지혜의 결과주의적 접근과 균형을 이룬다. 율법 및 선지서와 지혜서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각각의 특징인 동기를 부여하는 호소다. 전자는 주로 이스라엘의 구속사에 호소하는 반면, 후자는 주로 창조에 대한 이스라엘의 확신에 호소한다. 율법과 선지서들이 이스라엘의 역사에 그처럼 확고하게 근거하고 있는 반면, 지혜 문헌은 그 신학과 윤리를 좀더 보편적이고 창조에 기초한 도덕질서에서 이끌어 낸다는 것은 현저한 사실이다. 이것 역시 선교학적 함의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다른 문화, 신앙,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공통의 특성과 또한(그들이 그 사실을 인정하든 안하든) 공통의 창조주 하나님을 공유한다. 성경적 지혜 전통은 성경적 윤리에는 일정한 보편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에 살며 타락한 인간 문화에서 이 진리들이 아무리 왜곡되었다 해도, 그것들이 여전히 인간의 마음속에서 메아리칠 것이기 때문이다솔직한 신앙 : 정경에 지혜서가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완전히 떨쳐버릴 수 없는 의심들과, 우리의 경험의 한계내에서 혹은 심지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시의 한계 내에서조차 만족스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는 솔직한 신앙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을 위해 우리는 지혜문학에 나오는 이러한 어조와 거북한 질문들, 면밀히 조사하는 관찰, 인간의 유한성이라는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 등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선교적 책임 중 일부다. 성경에 그런 본문들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성경 원리들을 그것들과 관련이 없는 환경에 잘못 적용하는 경솔한 독단론(욥의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에 대한 도전이다. 그런 성경 본문들은 또한 믿음과 물질적 보상간에 혹은 죄와 질병간에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있다고 보는 매우 단순한 순진함에 대한 책망이기도 하다. 지혜문학의 경고들을 무시하는 선교는 소위 말하는 번영 복음의 어리석음과 거짓말로 귀착되거나, 가장 교만한 근본주의, 즉 아무 문제도 없다고 주장하는 승리주의로 귀착된다. 사실은 세상은 전체 성경의 증거에 따라 한 분이시고 선하시고 인격적이시고 주권적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대단히 힘든 질문들을 제기한다.지혜 문학은 생각 하고 씨름하고 분투하고 항의하고 논쟁할 수 있는 허가서를 제공한다. 그렇게 할 때 조건은 주를 경외함이 지혜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28:28)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1:7)라는 핵심 증언에 요약된 믿음과 겸손한 자세로 그렇게 하라는 것 뿐이다.

우리가 여기서 살펴본 것은 실로 광범위한 전망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교의 무대에 대해 살펴볼 때 그 외 달리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분은 온 땅의 하나님,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하나님, 그리고 모든 지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보편적 진리들이 함축하는 것을 모두 살펴보았다. 창조세계 전체는 하나님의 선교현장이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가 부름받은 선교에는 불가피하게 생태학적 차원이 포함된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는 인간적 속성에서 많은 선교적 함축들이 생겨난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은 또한 철저히 그리고 포괄적으로 죄와 악에 오염되고 영향을 받았다. 우리의 선교적 반응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과 십자가의 능력으로 다루는 문제들 만큼, 철저하고 포괄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모든 인간문화는 인간성의 모호성을 나타낸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은 다른 나라들의 지혜에서 선하고 참된 것을 인정했으나 또한 그것을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평가했으며 우상숭배적이고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것은 모두 거부했다. 그들은 또한 모든 인간의 지혜가 이 타락한 세상에서 인생의 가장 힘든 문제들과 싸움들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런 성경적 지혜는 우리의 선교적 노력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녀야 함을 큰 소리로 외친다.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비판적이면서 개방적인 마음. 인간 안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존중.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주장하고 대답할 때 신중할 것이다.

신학적인 성찰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말에는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말씀하실 수 있고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 책임이 있고 존엄하고 평등하다는 말이며 성경적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절하다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관계안에서 창조되었으나 하나님을 반역하고 영적으로 이성적으로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죄에 물들어 인간의 인격에서 죄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이 없게 된 것이다. 에이즈의 예에서와 같이 죄는 인간 사회와 역사에 영향을 끼치며 인간 삶의 전체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과 소망을 둘 때 어떤 것도 그리스도께서 제공해 주시는 새 창조의 삶을 그들에게서 빼앗아 갈수 없다. 오직 복음만이 최종적 소망과 확실한 미래를 제공한다. 오직 복음만이 현재의 인간성이 바이러스에 의해 산산이 깨어지고 해체된 사람들에게 새 인류에 대한 약속을 제공하고 선포한다.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고 하나님의 과업을 수행해야할 사명을 가지고 있으나 죄악으로 물들어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기는커녕 에이즈와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 인류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붙들고 나아가면 죽음을 이기고 악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가질 수 있다. 절망속에서 죽어가는 에이즈 환자들도 구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창조적 세계관 및 국제적 관점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구약성경의 일부인 지혜서를 고찰하고 그것이 다른 문화적 상황에서 선교할 때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실제 선교현장에서 이를 적용하여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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