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하나님의 속성
1. 서론
삼위일체 하나님은 관계적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고 자기 백성과 온전한 신적 생명을 나누기 위해 활동하고 계신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자 그분의 속성들에 관하여 질문을 한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면서 다양한 속성을 가지고 계신다. 어떤 속성을 가지고 계신 분인가 알아보고 이 속성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와서 실천적인 의미를 지니는지 확인해 본다.
2. 본론
하나님의 속성들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자존성, 불변성, 무한성, 통일성 등 비공유적 속성과 지식, 지혜, 정직, 선, 거룩, 의, 의지와 능력에 있어서의 주권성을 포함하는 공유적 속성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전능, 거룩, 사랑이시다. 본질적인 속성은 하나님의 본질을 의미하며 하나님 자신이다. 관계적인 속성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속에서의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존재이다. 인격적인 속성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속에서 지, 정, 의 같은 인간의 인격을 의미하며 도덕적 속성은 피조물의 창조에서 만남, 통치에서 나타나는 속성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의 속성은 편재, 전지, 전능을 포함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으로 홀로 완전하시다. 또한 자의식이 있으시고 인격적이시며 사회적인 관계를 가지고 계시는 존재 자체만으로 영광 받으실 분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며 영원히 존재 하는 분(I am who I am)으로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분이며, 만물은 하나님에 대하여 직접적이면서도 본연의 모습으로 현재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전지하시다. 또한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 으로 창조를 위한 자신의 계획을 완성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피조세계에 대하여 심판을 행하시며 세계에 구원을 가져다 주시는 분으로서 세계를 아신다. 심판과 구원은 종말론적인 실재들이다. 우리의 고통을 보고 함께 하시는 불변의 존재로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관계하시기를 원하시며 도덕적으로 순결하신데 거룩하시며 유일무이하고 절대적으로 순결한 분으로 온전하시며, 자존성,단순성,무한성 및 능력, 선, 자비를 갖추고 계신 분이다. 또한 의로우신 분인데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우리와 관계 될 때 하나님의 율법은 완전하고 의롭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으로 우리의 죄를 심판하신다.하나님은 참 하나님으로서 참 모습 그대로 보이시는 진정성을 갖추고 계신 분이며 그의 말씀은 진리로서 인간과 사물의 본질 모습 그대로 드러내신다. 하나님께서 정직성을 본질로 하시면서 백성에게 정직하게 다가가시므로 우리도 그분에게 정직하게 다가가야 한다. 또한 그분은 약속을 철저히, 완벽하게 성취하시는 신실성이 있는 분이시다. 그분은 또한 사랑으로 자격이 안 되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백성의 필요에 따라 거저 은혜를 베푸시면서 우리는 믿음 으로 그 분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으로 오래 참으시는 분이다. 우리는 그분의 인내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하나님에 대한 기쁨이며 경외심으로 찬양하도록 한다. 또한 우리를 담대한 기도로 인도하고 믿음으로 대담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종말론적 구원계획에 우리를 부르시는데 우리에게 주시는 수단은 열렬한 간구와 순종의 행동이다. 기도와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현재의 삶의 자리에 미래의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하나님은 피조세계에 대해 오래 참으심과 긍휼로서 응답하신다. 이것은 우리의 사역의 모형이 되어 주는데 긍휼의 주님을 닮아가는 우리는 마찬가지로 긍휼을 타인들을 향한 우리의 특징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거룩한 긍휼은 우리로 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부터 나오는데 그것은 성령의 역사로 우리 안에 창조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결론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이 통시적인 편재성으로 존재하고 전체적으로 완성되고 완전한 상태로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완성의 때에 하나님은 악을 이기시고 새 질서를 창조하실 것임을 믿어야 한다. 또한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있어서 공의롭다는 점에서 거룩하신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긍휼로서 피조물을 대하신다. 하나님의 본질과 하나님의 성품은 둘 다 사랑이신데 우리는 성령께 탄식으로 간구하여 우리 안에 긍휼이 넘치고 사랑이 만들어지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의 종말론적일직선적인 구속사역에 담대히 참여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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